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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관점

Perspective : 보는 관점(觀點)에 따라서는. One day, the father of a very wealthy family took his son on a trip to the country with the express purpose of showing him how poor people live. 어느날, 굉장한 부자집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들이 어찌 사는가를 보여주려고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시골로 갔다. They spent a couple of days and nights on the farm of what would be considered a very poor family. 둘이서 찢어지게 가난한 시골 농장에서 2~3일을 보냈다. On their return from their trip..

이야기 2016.06.30

友테크

이제는 '友테크'의 시대다! 인생 100세 시대다. 과학의 진보가 가져다준 선물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끔찍한 비극이 될 수도 있다. 운좋게 60세에 퇴직한다 해도, 4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적당한 경제력과 건강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긴 세월이 신산(辛酸)의 고통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돈과 건강을 가졌다고 마냥 행복한 것도 아니다. 부와 지위가 정점에 있던 사람들조차 스스로 몰락하는 일을 우리는 최근 몇 년사이에 적지 않게 보아 왔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하는 인생이 없다면, 누구든 고독의 만년을 보내야 한다. 재테크에 쏟는 시간과 노력의 몇 분의 일만이라도 세상 끝까지 함께할 친구들을 만들고, 확장하고, 엮고, 관리하는 일에 정성을 쏟아야 할 때다. 우리는 지금껏 앞만 보고 ..

좋은글 2016.06.30

유행가 체질

- 유행가 체질 - 언젠가 등산을 다녀오면서 택시를 탔는데 차 안의 오디오에서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이 놀랍게도 내 혼을 빼가며서 반겨 주는 것이었다. 사실 난 그 노래를 잘 모른다. 그런데도 가슴을 흥건하게 적시면서 사람을 녹아나게 만드는 그 멜로디는 실로 유혹이었으며 또한 은총이었다.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라는 가사가 오래 오래 머리에 남았다. 난 참으로 이상한 체질을 가지고 있다. 피정이나 고해성사 때는 그렇게 눈물을 짜고 싶어도 도무지 꼭지가 막혀서 기우제를 지낼 판인데 어쩌다 스쳐서 듣게 되는 유행가의 한마디에는 금새 물꼬가 터져서 냇물을 이루니, 내가 생각해도 이건 신부도 뭣도 아니요 마치 철없는 십 대의 유행가 체질처럼 도무지 남세스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한 1..

좋은글 2016.06.30

집안? 집구석

"참 아름다운 '집안' 입니다" "이놈의'집구석' 꼴좋타~~" 무슨말 이냐구요? 가정의 평화와 화목... 참으로 그 어떤말로도 표현키 힘든 소중한 단어 입니다. 가정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맨 먼저 배우는 기초학교라고 합니다. 가정에서 사랑을 배우고, 감사를 배우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배웁니다. 어떤 시골 농가에 할머니 한분과 아들 내외와 서너 살 되는 손자가 같이 사는 단란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어른들이 모두 일을 보러 나간 사이에 어린 손자가 불장난을 하다가 쌓아 놓은 짚단에불이 붙었는데 그 불이 집으로 옮겨 붙어 큰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불을 끄고 난 뒤 며느리는 "제가 성냥을 잘 간수해 두지 않은 탓으로 불이 났습니다." 하고 시어머니와 남편 앞에 눈물을 흘리며 사죄를 하는 겁니다..

좋은글 2016.06.30

나 부터 사랑 하세요

나 부터 사랑 하세요 나 부터 사랑 하세요. 살아가는 동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떠한 모양과 색깔을 지니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지를... 느릿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던 세상이 빠르게 뛰어가는 것처럼 절실히 느껴지는 흘러만 가는 세월안에서 내가 간직하고 품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아지는 의미는 하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나"자신입니다. 내가 간직해야 되는 것들중 가장 먼저 품어야 되는것은 바로 나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있음으로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돌고 있는 세상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나자신을 바로 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서 세상을 ..

좋은글 2016.06.30

국수와 국시

국수와 국시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경상도 사람이었습니다. 말싸움의 동기는 지극히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한 사람이 제안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국시 라는 경상도 사람의 말에 국수 라고 다른 사람이 이의를 걸었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주장이 강해 결말이 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그들이 존경하는 학교 선생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에 말했습니다. "국수 와 국시 는 재료가 다르니까 두 사람 이 서로 다른 음식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 사람 말이 다맞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의의를 걸면서 그러면 재료가 어떻게 다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 그 선생..

웃어요 2016.06.30

배경이 되어주는 사람이 됩시다.

배경이 되어주는 사람이 됩시다. 우리는 모차르트나 베토벤 등 클래식의 유명 작곡가들 존경하고 그들의 곡을 사랑하며 즐깁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이러한 작곡을 가능하게 했던 악보의 오선지는 누가 만들었는지, 또한 지금도 우리가 보고 있는 도레미파솔라시도 라는 음계는 또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이를 발명한 사람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중세의 수도자들이 만들었다고 내려오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누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를 발명한 그 누구는 이렇게 큰 업적을 남기고도 이름을 남기지 않았으니 불행한 삶을 산 것일까요? 아닙니다. 단지 유명하지 않았을 뿐인 것이지요. 그들은 이 세상의 배경이 되어주는 사람으로 주님께 분명히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글 2016.06.30

강원도 에서 부산...

타사이트에서 읽다가 너무 웃겨서 퍼왓어요 지루해하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보세요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나뭇잎들이 전부 울긋불긋하게 바뀌고 있다. 산에 올라가서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아름다운 사슴들을 보았다. 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분명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물이다. 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다. 이 곳을 사랑한다. 11/11 사슴사냥을 허가하는 기간이 왔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동물을 사냥하려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사냥꾼들은 죄다 잡아..

웃어요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