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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신부가 소개한 '행복하게 사는 법'

Joannes 2016. 6. 30. 20:09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황창연 신부가 소개한 '행복하게 사는 법'

운동하라

 

평생 열심히 일해 돈 벌어 재산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많다 하더라도

몸이 아파 쓸 수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1분 걸으면 수명이 2분 연장된다고 한다.

칠십 평생 날마다 30분 동안 걷는다면 적어도 4년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감사하라

욕심 많은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면 감사하지 못한다.

한도 끝도 없는 욕심을 채우려고 애쓰는데

언제 감사할 시간이 있겠는가.

감사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움켜쥘 수 있다.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이라는 산의 정상에 이미 올라가 있다.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사귀어라

험난한 세상을 살면서 나를 지지해주고 내 편이 되어줄 친구가

적어도 한두 명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행복이라는 산에 오를 때 손을 맞잡고 함께 오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훨씬 수월한 등반이 되리라.

 

텔레비전을 거실에서 치워라

텔레비전을 치우면 시간이 남아돈다.

운동할 시간, 독서할 시간이 생긴다.

또 가족과 대화할 시간이 생긴다.

마지막으로 기도할 시간이 생긴다.

 

공부해라

'나는 이제 더 이상 배울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는 이제 더 이상 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백 살까지 무시당하지 않고,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려면 공부해야 한다.

공부하는 사람은 활기 넘치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

 

웃어라

웃음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개는 입이 튀어나와 웃을 수 없다.

예쁜 치아와 입술과 입 주위 근육을 가지고 웃지 않는 인간은

개 표정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자신에게 잘해주어라

내가 행복하면 주위 사람이 나를 조금 소홀하게 대접해도,

내가 손해를 보는 상황에서도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하지만 늘 참고 인내하는 사람은 겉으로는 

착해 보이고 성실한 그리스도인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마음에는 스트레스가 쌓여 있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활화산이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어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사람들은 '사는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외로움도 즐겨라

만일 '외롭고 뭔가 허전하고 가슴 한군데가 비어 있다'고 느껴진다면

바로 그 순간이 자신의 본모습을 찾아 떠나야 하는 시기임을 깨달아야 한다. 

굳이 외로울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혼자만 고요히 머무는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행복한 에너지를 갖고 싶은가? 혼자 머물러라.

 

하느님 안에 머물러라

세상 어느 누구한테도 도움을 받을 수 없을 때

손을 내밀어주는 위로의 샘이 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황창연 신부
강원도 평창의 성 필립보 생태마을을 이끌며
나라 안팎에 서 강의를 하는 그는 

1992년 수원교구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종교철학과 환경공학을 공부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그는 < 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 >

< 어디로 가야 하나 > < 사는 맛 사는 멋 > 등을 펴냈다.

현재 평화방송TV '황창연 신부의 행복특강'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클릭>>>http://youtu.be/HvXCZYGPFKU    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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