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17

국수와 국시

국수와 국시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경상도 사람이었습니다. 말싸움의 동기는 지극히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한 사람이 제안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국시 라는 경상도 사람의 말에 국수 라고 다른 사람이 이의를 걸었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주장이 강해 결말이 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그들이 존경하는 학교 선생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에 말했습니다. "국수 와 국시 는 재료가 다르니까 두 사람 이 서로 다른 음식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 사람 말이 다맞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의의를 걸면서 그러면 재료가 어떻게 다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 그 선생..

웃어요 2016.06.30

강원도 에서 부산...

타사이트에서 읽다가 너무 웃겨서 퍼왓어요 지루해하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보세요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나뭇잎들이 전부 울긋불긋하게 바뀌고 있다. 산에 올라가서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아름다운 사슴들을 보았다. 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분명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물이다. 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다. 이 곳을 사랑한다. 11/11 사슴사냥을 허가하는 기간이 왔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동물을 사냥하려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사냥꾼들은 죄다 잡아..

웃어요 2016.06.30

집안에 老人이 없거든 빌려라

집안에 老人이 없거든 빌려라 고려장 풍습이 있던 고구려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 고 말합니다. 박정승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생각하는 노모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몰래 국법을 어기고 노모를 모셔와 봉양을 합니다. 그 무렵 당나라 사신이 똑같이 생긴 말 두 마리를 끌고 와 어느 쪽이 어미이고 어느 쪽이 새끼인지를 알아 내라는 문제를 냅니다. 못 맞히면 조공을 올려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노모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말을 굶긴 다음 여물을 주렴, 먼저 먹는 놈이 새끼란다. 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나라를 위기 에서 구하고 왕을 감동시켜 이후 고려장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그리..

웃어요 2015.06.29

유머보다 재미있는 유머!

유머보다 재미있는 유머! (“Laughter is the best medicine.") 차동엽 신부가 쓴 "무지개 원리"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한 사람이 낙천주의자에게 행복해지는 비법을 물었답니다. "만약 당신이 모든 친구를 잃는다면 그래도 행복할 수 있나요?" "그럼요.. 비록 친구는 잃었어도, 내 자신은 잃지 않았으니 행복하지요. 하하" "그럼 길을 가다가 진흙탕에 빠졌는데도 그렇게 웃으시겠습니까?" "그럼요. 제가 빠진 곳은 깊은 연못이 아니라 고작 진흙탕이잖아요.하하"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아도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그럼요... 주먹으로 한 대 맞았을 뿐이잖아요. 칼로 맞은 것보다야 낫죠..하하" 살다보면 이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정말로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이야기를 나..

웃어요 2015.06.18

???앗싸가오리

집에서 살림만 잘하는 마누라는 ▷ 집오리.  돈 벌어오는 마누라는 ▷ 청둥오리.  살림도 잘하고 남편보다 돈도 잘벌어오는 마누라는 ▷ 황금오리.  돈도 못 벌고 살림도 못하고 밖으로 싸돌아다니는 마누라는 ▷ 어찌하오리.  돈도 못 벌고 살림도 못하고 교회에서 사는 마누라는 ▷ 주께가오리.  돈도 많이 남겨놓고 일찍 죽은 마누라는 ▷ 앗싸가오리.  날씬한데 이쁘기도하고 볼수록 매력있고 살림잘하고 돈도잘벌고 가족과의 사이를좋게 만들고하는 여자는 ♥ 사랑하 오리 ♥

웃어요 2015.05.14

나무꾼 비교

[옛날과 21세기 나무꾼 비교] 이름없는 산 속에서 나무를 하던 나무꾼이 실수로 그만 도끼를 연못에 빠뜨리고 말았다. 옛날에는>>> 10:00 나무꾼이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다. 엉엉 울었다. 10:01 산신령이 "이 금도끼가 니 도끼냐?" "아닙니다." 10:02 산신령이 연못으로 들어갔다. 10:03 산신령이 은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은도끼가 니 도끼냐?" "아닙니다." 10:04 산신령이 다시 연못으로 들어갔다. 10:05 산신령이 이번엔 쇠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쇠도끼가 니 도끼냐?" "네! 그 쇠도끼가 제 도끼입니다." "어허! 착한 백성이로고! 내 너의 정직함이 기특하여 이 금도끼와 은도끼도 다 주겠노라!" 10:07 나무꾼이 산신령으로부터 금도끼와 은도끼와 쇠도끼를 받았다. ▶ 소요..

웃어요 2015.05.13

나는 괜찮은가(7)

-------------------------------------------------------------------- 답: 2번 도형의 빗금이 일직선이 될 수가 없지요. 16/40 : 15/40 이니까요. 즉 기울기가 다르므로 그림에 현혹되지 말아야지요. 도형을 옆으로 길게 다시 맞추어 배열한 그림의 선이 너무 두꺼워 안보이는데 정확하게 그리면 아래처럼 얇은 틈이 생깁니다. 이틈이 바로 작은 사각형 1개의 면적에 해당하는 것이죠. 즉 사각형의 대각선이 하나의 직선이 될수없습니다. 님께서 정확한 댓글과 답글을 주셨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머리아퍼용~~ 답은 27kg, (토끼 3kg, 개 17kg, 고양이 7kg)

웃어요 20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