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성녀 프란치스카 수도자
3월 9일 로마의 성녀 프란치스카 수도자 1384년 로마에서 태어났다. 매우 어려서 결혼하여 세 자녀를 낳았다. 성녀는 어려운 시대에 살면서 자기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었고 병자를 돌보아 주었다. 덕행에서 특히 겸손과 인내 그리고 어려운 이들에 대한 선업에서 뛰어났다. 1425년 성 베네딕도의 회칙을 따르는 봉헌자회를 창설했으며, 1440년 세상을 떠났다. 봉헌자회 총장 마리아 막달레나 안귈라리아가 쓴 [로마의 성녀 프란치스까의 전기]에서(Cap. 6-7: Acta Sanctorum Martii 2, 185-187) 성녀 프란치스카의 인내와 사랑 하느님께서는 프란치스카에게 일어난 재앙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만성적이고 심한 질병을 통해서도 그녀의 인내심을 시험하고자 하셨다. 그럼에도 그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