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짜리 인생

 

《 100점짜리 인생 》

 

- 100점짜리 인생(‘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 -

 

어느 조찬 모임에서 한 장관이 외국인에게 들었다며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일단 26자의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이자고 했다.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 이런 식으로 가면 Z는 26이 된다.

 

A(1) B(2) C(3) D(4) E(5) F(6) G(7) H(8) I(9) J(10)

K(11) L(12) M(13) N(14) O(15) P(16) Q(17) R(18)

S(19) T(20) U(21) V(22) W(23) X(24) Y(25) Z(26)

 

그런 다음 알파벳 단어를 숫자로 환산해서 점수를 낸다. 한 장관이 물었다.

 

"열심히 일하면 될까요?"

 

그리고는 계산을 해 보았다.

 

Hard work는  98점이었다.

 

(8+1+18+4+23+15+18+11) 일만 열심히 한다고

100점짜리 인생이 되는 건 아니었다.

 

 

그렇다면 지식이 많으면?  Knowledge는 96점이다.

 

운으로 될까?  Luck은 47점이었다.

 

돈이 많으면?  Money는 72점이었다.

 

리더십은?  Leadership은 89점이었다.

 

장관이 물었다.

 

"그럼 100점짜리는 뭘까요?"

 

"마음먹기(Attitude)" 입니다.

 

100점짜리 인생을 꿈꾸는 우리입니다.

그런데 마음먹기는 외면한 채,

다른 것들에만 관심을 가지면서

형편없는 점수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 주저리주저리◑

 

 

 

흔히 우리는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라고 한다.

 

혹은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 만유심조(萬有心造)!

그러나 마음먹기가 녹록치(碌碌) 않다.

 

 

  <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에서 >

 

- 리차드 칼슨 -

 

 

 

일상생활의 어려운 속에서

마음을 여는 법을 터득한 사람에게는

자신을 괴롭혔던 많은 문제들이

더 이상 골치 아픈 존재가 아닌 것이다.

마음의 눈이 더욱 깊고 투명해진다.

 

인생은 전투가 될 수도 혹은

자신이 공 노릇을 하는 탁구 시합이 될 수 도 있다.

 

하지만 순간에 충실하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만족한다 면

따뜻하고 평화로운 감정이 찾아들기 시작할 것이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사소한 문제들에

이 어디 방법을 적용해 보라.

그리고 이러한 인식을

좀 더 중요한 알에게까지 적용해 보라.

그리고 이러한 인식을

좀 더 중요한 일들에까지 점점 넓혀 나가라.

 

이것은 삶이라는 높고 험난한 산을 오르는데

실로 강력한 힘이 되어 준다.

 

 

첫째, 생각의 원리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둘째, 기분의 원리 - 기분이 좋은 날에 미래를 설계하라.

 

셋째, 감정의 원리 - 해묵은 감정을 털고 평상심으로 돌아가자.

 

넷째, 관계의 원리 - 원만한 관계는 지혜의 샘물이다.

 

다섯째, 현재의 원리 - 현재 당신의 행복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

 

- 리처드 칼슨의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에서 -

 

 

우리가 좀 더 삶을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 않으며,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드리는 것이

평화로운 삶임을 깨닫게 한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행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 있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에 휘둘리지 말고

긍정적인 만족감을 갖는다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만족감을 통한 여유 있는 삶의 태도는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는

마음의 물길을 열어줌으로써

삶의 선물인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

 

 

원효대사가 깨달은 만유심조(萬惟深造),

 

부족지족 매유여(不足之足 每有餘)이면 

족이부족 상부족(足而不足 常不足)이라.

  

'부족한 듯해도 족하다고 생각을 하면

매사 여유가 있고,

족한듯한데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면

항상 부족하다'

 

 

칼릴 지브란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자신 밖에서 삶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가 찾고 있는 진실 된 삶은

바로 그의 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지 못한 채."

 

 

고은 시인은

 

“잘 곳 있고, 먹을 것 있으면 그게 바로 행복이다.”

라고 했다.

 

이제 우리는 행복을 밖에서 찾으려 두리번거리지 말고,

내 주위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내 인생의 100점은 "마음먹기“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