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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이다

Joannes 2016. 6. 30. 19:51

창이란, 인생에 있어 어떤 역할을???
먼저 합창단은 무한한 인내심을 훈련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합창단에서 A, B, C 라는 3가지 유형이 있어요. 

 
A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
B는 합창을 좋아하는 사람
C는 합창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이 세 가지 유형에 여러분은 어디에 속합니까?
한 가지 유형에만 속합니까?
두 가지 유형에 동시에 속합니까?
세 가지 유형에 모두 속합니까?

만약 세 가지 유형에 모두 해당되시는 분들은

이미 인생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합창은 소리와 감정을 통일시키는

일종의 사회주의의 이념과 같습니다만,
그것은 엄격하게 말하면 돈을 받고 노래하는 시립합창단에

더 많이 해당되는 개념입니다.

 

아마츄어 합창단은 직업이 아니다보니 맘에 안들면

자신과 맞는 합창단을 찾아가면 됩니다.
그러면 행복해지지요.

 

시립합창단은 그럴 수가 없지요.

 

그래서 시립합창단의 연주는

사운드는 너무 훌륭하나 영혼이 결여된

아주 인공적으로 완성된 느낌이 드는 겁니다.

시립합창단 얘기를 하려 한 것이 아니고
A에만 해당되는 사람들은 B, C 를 보면

답답하고 시간 낭비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사회에서 엘리트들을 말하겠지요.

B에만 해당하는 사람은 합창단에 목을 맵니다.

평생 직장처럼 이 곳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인의식이 강해서

자신의 이념과 다른 A, C를 품어주려는 생각보다

늘 마음 한 구석에서는 불만이 가득한 채로 

형식적인 친절과 공식적인 인간관계만 하려고 합니다.
직장에서도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고

늘 참다가 나중에 한번에 폭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순간에 모든 인간관계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C에만 해당되는 사람은 일단 합창단에서는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합창의 본질과 상관없이 합류했기에

합창의 꿀맛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합창이 끝나고 난 후에는 언제나 주류가 되는 케이스...
비주류에서 주류로 마구 마구 바뀌는 과정에서

C 가 명심해야 할 것은

 

합창에서의 비주류에서 주류는 아닐지라도

비주류는 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합창에서의 주류 중 한 분에게 꼭 붙어서

지도 편달을 받아야 합니다.
회사에서 이는 사람은 너무 좋으나

업무 능력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아주 성실하려고 노력하는 케이스이지요.
업무 외의 능력으로

회사 생활을 해나가려는 것은 무리가 따르겠지요.
회사 마치고 황제가 될 그 노력의 1/2이라도

회사 업무 익히는데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A , B, C 중 한 유형에만 속하면
결국 합창단 생활에서

최후에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채 그만두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기적으로 얼굴을 보는 친척이 있습니까???
합창단은 친척보다 가까워야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유형에만 속하면 

 

A는 우울증에 걸립니다.
막노동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A는 B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B가 올바른 가치관으로 내가 너를 이해하듯

B인 너도 C를 도와주라...라고


B는 결국 독재형 인간으로 변하게 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A, C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B는 반드시 C의 유형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A를 인정하고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C는 우선 B를 귀하게 여기고 잘 섬겨야 합니다.

바로 A라는 핫라인을 타지 말고

일단 B와 충분히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천천히 배우시길 바랍니다.

C여, 그대는 합창으로 지친 A와 B에게

비타민과 같은 존재이니 자긍심을 가져도 좋습니다.

단, 합창연습 후!!!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회사와 비교하셔도 똑같을 것입니다.
이 3가지 유형에 모두 속하지 않으신 분들은

빨리 먼저 한가지 유형에 가입하시길^^

지휘자(이하 기업에서 CEO)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은 먼저 A입니다.
그러나 A가 스스로 난 A이다...라고 하는 사람은

항상 경계를 합니다.
언젠가는 적이 될 사람이기 때문에...


그 다음 좋아하는 유형은 B 입니다.
업무능력은 현재 부족하나

리더는 B가 조금 더 음악이나 일을 좋아만 하지 말고

A에 가까운 능력을 키우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B는 A 보다 더 인정받고 신뢰를 받게 됩니다.


C를 사랑하고 좋아하려면

리더는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C가 계속해서 업무능력이 나아지지 않고 노력이 없다면

리더는 어느 순간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그러나 노력하는 C에게 늘 격려를 주는 것이 리더이고 

리더는 C에게 멘토가 될만한 B를 붙여 도와주어야 합니다.

행복한 합창단 생활을 위해서

최소 2가지 클럽에 속하도록 해 주세요...
그러면 인생이 윤택해 집니다.
그냥 노래만 배우고 싶으면 

노래 교실에서 행복을 누리시는 것이 맞아요.

D의 유형이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D는 어떤 유형인지 말씀 안드려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0^ *

 

전음카페에서 모셔옴

 

 

 

 

 

요기클릭>>>http://youtu.be/DU66EuXec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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