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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 회심곡(몇 년이나 산다고)

자손 낳아서 길러보니 그 중에 선효 불효 가려보면 불효자의 거동보소, 어머니가 젖을 먹여 육간대청 뉘어 노면, 어머님의 가슴에다 못을 주느라고 어파득히 울음을 우니 어머님의 가슴이 봄눈녹듯 사라지고 선효자의 거동보면, 남과 같이 젖을 먹여 육간대청 아무렇게 던져놔도, 육간대청이 좁다하고 둥글둥글이 잘도논다. 막위당년학일다(莫謂當年學日多) 하니 무정세월 여류하여 사람마다 부모은공 못다갚고, 인간백년 사자하니 공도(公道)라니 백발이요, 못면할손 죽엄이라, 검던머리 백발되고 고운얼굴 주름잡혀, 귀는 먹어 절벽 되고 이는 빠져 낙치(落齒)되고 두 무릎은 귀가 넘었으니 없던 망령 절로 난다. 망령이라고 구박하는 소리 애?으고 절통하다. 그 노인이 비록 귀는 먹었을 망정, 닫은 문을 박차면서 여보아라 청춘들아 네가..

넋두리 2011.08.15

성 도미니코회 천주의 모친 관상 봉쇄 수녀원

성 도미니코회 천주의 모친 관상 봉쇄 수녀원 도미니코 관상 봉쇄 수도원 성당 성무일도 中 봉쇄 수도원 저 창 너머로 수녀님들이 미사를 하고 우리는 창 밖에서... 먼 발치에서 희미하게 그 분들을 뵐 수 있습니다 최민순 신부님의 두메꽃 시가 피정의 집 앞에.. 피정의 집 이름도 두메꽃 피정의 집.. 신학당터 배론성지 (배론聖地) 소 재 지 -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623번지 시 대 - 조선시대 관 리 자 - 재단법인 천주교 원주교구 조선 순조 1년(1801)에 있었던 천주교 박해 때부터 지금까지 천주교 신자들이 많이 찾는 천주교의 성지이다. ‘배론’이라는 이름은 이곳의 지형이 마치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라해서 붙여진 것이다. 유적으로는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이 머무르며 ‘백서’를 썼던 토굴과 성..

인가남 2011.07.18

[스크랩] 도니제티-Ave Maria, 야훼 나의 목자(나운영), 바그너-순례자의 노래

2008년 6월27일 (금) 오후8시 천주교 인천교구 서운동성당 인천가톨릭남성합창단 창단 19주년 제18회 정기연주회 실황-1 지휘 주성렬(미카엘) 반주 이하미 (안나) 주최 : 천주교인천교구 가톨릭남성합창단 주관 : 천주교인천교구 문화복음화원 후원 : 평화방송 평화신문 G. Donizetti - Ave Maria 나운영 - 야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