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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이렇게 살아라

Joannes 2013. 8. 29. 22:09
 
 
 


아들아..
최고의 인생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살아라..
 
 
★겉절이 인생이 아닌 김치 인생을 살아라  
 
김치가 맛을 제대로 내려면,
배추가 다섯 번 죽어야 한다.
 
배추가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또 한 번 죽고,
소금에 절여지면서 또 다시 죽고,
매운 고춧가루와 짠 젓갈에 범벅이 돼서 또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혀 다시 한 번 죽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김치 맛을 낸다.
 
그 깊은 맛을 전하는 인생을 살아라.
 
그러기 위해 오늘도 성질을 죽이고,
고집을 죽이고,
편견을 죽이면서 살아라.  


★99℃사랑이 아닌 100℃ 사랑으로 살아라


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  
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기 마련이다.
맛 있는 커피는 90℃에서 95℃의 물을 가지고 추출되어,
65℃에서 68℃에서 마셔야 그 맛이 제 격이다.
 
사랑에도 온도가 있다.
사랑의 온도는 100℃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99℃에서 멈춰 버린다.
 
기왕 사랑하려
사랑하여라. 사랑이 끓어오르는 그 시간까지




★계란후라이가 아닌 생명으로 살아라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생명(병아리)으로 부활하지만,
남이 깰 때까지 기다리면 계란 후라이 밖에 안 된다.
더군다나 뱀은 그 허물을 벗지 않으면 죽는다고 하지 않은가?
 
남이 너를 깨뜨릴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다.
 
너의 관습의 틀을 벗고,
고정관념을 깨뜨려,
매일 새롭게 태어나라.

 
 
★돼지로 보다 해바라기로 살아라
돼지는 하늘을 쳐다보지 못한다.  
넘어져야 비로소 하늘을 쳐다 볼 수 있다.  
하지만 해바라기는 늘 하늘을 향해 있다.

해바라기가 아름다운 것은,
아무리 흐린 빛도 찾아내 그 쪽을 향하는데 있다.
 
비록 흐린 날이라도 하루에 한 번,
별을 관찰하는 소년의 심정으로 하늘을 쳐다보아라.




★인상파로 보다 스마일맨으로 살아라
 
잘 생긴 사람은 가만있어도 잘 나 보인다.
그러나 못생긴 사람은   
가만있는 것만으로도 인상파로 보이기 십상이다.
 
너는 '살아있는 미소'로 

 

 누군가에 기쁨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어라. 

 

표정을 잃게되면 마음마저 어둠에 갇힌다는 말이 있듯
네 마음에 지옥을 드리우지 말아라.
 
네가 네게 가장 먼저 미소지어 주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

 

 

★거북이보다 오뚜기가 되어라

 

 

돌팔매질을 당하면 그 돌들로 성을 쌓으라는 말이 있다.

너는 쓰러지지 않는 게 꿈이 아니라,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게 꿈이 되도록 하여라.
 
한번 넘어지면

누군가가 뒤집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북이 보다

넘어져도 우뚝 서고야 마는 오뚜기로 살아라.
 
신(神)은 실패자는 쓰셔도 포기자는 안 쓰신다.

 

그 뿐일까?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고 하지 않는가.

 

 

★고래가 아닌 새우로 살아라

 

 

사막을 건너는 건,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못생긴 낙타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듯,

우리의 식탁을 가득 채우는 것은

고래가 아니라 새우다.
 
누군가의 삶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 살아라.


★종업원이 아닌 매니저로 살아라

 

 
종업원과 매니저의 차이는 딱 한가지다.

 

종업원은 시키는 일만 하지만 매니저는 프로젝트가 있다.
 
너는 네 인생의 프로젝트를 세워 매니저로 살아라.
 
너는 너를 즐겁게 하는 일에 마음을 쏟아라.

 

너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자주 스스로 칭찬해라.


 

 

★세상보다 가정에서의 성공을 우선해라

 

 

가정을 사랑의 기업이라 부른다.
자식은 벤처기업과도 같다.
 
세상에서 성공인으로 기억되기 보다
가정 안에서 성공인이 되어라.
 
자녀들의 영웅이 된다는 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이다.
 
그 어떤 성공보다 가정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그 어떤 훈장보다

 자녀들의 한 마디에 더 큰 인생의 승부를 걸어라.

그리고 아내에게서 이런 말을 듣도록 노력해라.
 
"당신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남자였습니다."

 

 

- 가슴에 와닿은 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