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장수
황청원 시/ 조광재 작곡/ 슬기둥의 박영일 노래
새벽달 저물고 아침이 밝아오니
소금장수 노총각 부시시 문 나서네
오늘은 소금팔아 또순이 버선에다
고무신도 사겠다고 온 밤을 뒤척였네
소금장수 노총각 발걸음도 부산하게
이리뒤뚱 저리뒤뚱 징검다리 건너다가
아이고 이게 웬일이냐 물속으로 곤두박질
에헤 이젠 틀렸구나 장가가기 틀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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